1,500여 대리점 직영주유소 전산보고 참여 미흡

전산보고 홍보 강화와 유지보수비용 등 인센티브 필요

한국석유유통협회 김상환 실장
한국석유유통협회 김상환 실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상필 기자] 에너지플랫폼뉴스가 지난 3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석유거래데이터와 유통거래 투명화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석유유통협회 김상환 실장은 전산보고에 대한 홍보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석유유통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석유수급보고 제도에 대해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주유소가 전자보고 방식으로 보고하고 있었다.

클릭 한번으로 편하게 보고할 수 있는 전산보고를 통해 거래정보를 직접 전송하는 주유소는 많지 않았다는 것.

김상환 실장에 따르면 대형 대리점의 경우 ERP를 사용하고 있어 본사에서 계열주유소 데이터를 취합해 일괄 보고하거나 주유소 소장 등이 개별 보고하고 있으며 전산보고를 이용하는 대리점은 많지 않았다.

석유대리점의 80% 정도가 사용하는 ERP 시스템을 통해서도 전산보고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석유대리점이 전산보고의 편의성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환 실장은 "전산보고의 편의성에 대해 알고 있는 석유대리점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석유대리점에 대한 전산보고 홍보 강화와 함께 유지보수 비용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