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단기 수급계획 수립, 여건변화 따라 수시 재전망
수요감축 자구노력 및 필요물량 적기 확보노력을 지속할 것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가스공사가 LNG 수요예측에 실패해 올해 겨울을 버티기 힘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공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최근 한 매체는 ‘지난달 산업부와 LNG 수급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공사가 내년 기준 LNG 재고가 795만톤이 부족하다고 보고 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원인을 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는 ▲타 전원의 상황변화(석탄 상한제 등 석탄발전 감축, 원전 불시정지, 정비일정지연) ▲경제전망 ▲기온전망 변동 등을 반영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기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수요여건 변화에 따라 수시 수요 재전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급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 같은 단기 수요예측에 따라 필요물량을 산정하게 되는데 이러한 수요예측에 따라 산정된 필요물량을 근거로 수요예측 실패라고 하는 것은 수급관리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 수급 안정을 위해 전사적 수급관리 역량을 결집,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LPG 열조설비 가동, 산업용 연료대체 프로그램,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시행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요 감축 자구노력과 함께 필요물량 적기 확보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가 지난 4월부터 LNG를 다른나라에 퍼줬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공사는 대체 카고 확보를 통해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러-우 전쟁 장기화, 초고가 현물시장 지속 등으로 인해 수급관리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제적‧체계적 대비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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