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운전자금 증가 선제적 대비 위해 자금조달방안 검토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단기자금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남은 한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공사는 자금소요 및 조달계획을 수시로 조정, 수립 중에 있으며 다양한 자금조달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 매체는 최근 가스공사의 올해 장단기 자금 소요액은 4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26조5000억원에 비해 14조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LNG 현물 가격 상승, 민수용 가스요금 인상 유보 등에 따른 원료비 미수금 증가를 고려해 연말 예상 자금 소요금액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언론에서 보도된 자금소요액은 연말 필요 운전자금 산출 시나리오 중 하나로 LNG SPOT 가격 및 환율 등 외생변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수급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외생변수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소요 및 조달 계획을 수시로 조정, 수립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가 2013년 추진하다 실패했던 ‘영구채’ 발행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공사는 동절기 운전자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조달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영구채 발행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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