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에 국제LPG가격도 하락세 이어가

프로판 670$/톤 55$ ↓ ‧ 부탄 660$/톤 65$ ↓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제LPG가격이 네달 연속 하락하면서 1년전 가격을 회복했다.

국내 LPG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LPG가격이 8월 톤당 평균 60달러 하락하면서 9월 국내 LPG공급가격은 kg당 78원 정도 인하요인이 발생했다.

사우디 아람코사가 발표한 8월 국제 LPG 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670달러로 전달 대비 55달러 하락했으며 부탄은 톤당 660달러로 전달 보다 6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제LPG가격도 네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7월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지정학적 불안요인은 지속됐지만 러시아 가스 공급 재개와 리비아 생산 회복 등의 요인으로 전달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월말 들어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차 감축하며 가스 공급 무기화를 통해 서방의 대러 제재에 대응하고 나서면서 국제유가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휘발유 수요 반등 등으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전환됐다.

7월 평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3.14달러로 전달 113.26달러보다 10.1달러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당초 시장 예상(8.8%)보다도 높게 발표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7월 FOMC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 평균 환율은 1달러당 1306.52원으로 전달 대비 31.1원 상승했다.

국제LPG가격과 환율을 반영한 9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78원 정도 인하요인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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