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급 감소 우려, 중국 수요 증가 반영돼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2거래일 하락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러시아 공급 감소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0.63불 상승한 90.46불, WTI는 0.55불 오른 83.49불에 마감됐다.

[출처  : 석유정보망]
[출처 : 석유정보망]

두바이는 1.56불 떨어진 91.21불에 거래됐다.

유가 상승은 러시아 공급 감소 우려, 중국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는데 기준금리 인상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의 동원령 시행 및 핵무기 사용 위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 러시아산 원유 공급 감소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석유제품 수출 쿼터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정유사들은 공정에 투입할 원유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중국 국영석유사와 대형 민간정유사는 10월에 최대 10%p 수준의 정제가동률 상승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정유사들의 가동률 상승은 최근 봉쇄 우려 완화로 경제활동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향후 제품 수출쿼터 증대가 예상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